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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배편 왕복요금 만만치않네

 

 

 

 

 

한국에서 8번째로 큰섬 백령도는 북한이랑도 가장 가까운 섬인데요.

이 곳 인구는 많지않지만 게다가 군인이 절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백령도 배편 시간과 요금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군인 가족이거나 군인 남친을 두신 분들이겠죠?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 봤는데 서울에서 생각보다 꽤 먼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인천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인천에서도 꽤 멀리있고 북쪽이랑 상당히 가까운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령도에 가기 위한 배편을 알아보려면 인천항 여객터미널로 검색하면 됩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가기전에 반드시 체크를 해봐야해요.

통제를 하는날도 있고 당일결정하는 날도 있어서 백령도여행이나 백령도에 면회를 가는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운항일정으로 들어가서 해당 년월을 체크하면 선사명과 출발시간, 운항정보 등이 나옵니다.

 

 

 

 

그럼 백령도 배편 왕복요금도 궁금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승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참고로 인천시민은 2017년 1월부터 60%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백령도로 가는 배편은 하모니플라워, 코리아킹, 옹진훼미리호 3곳이구요.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 않아요. 옹진훼미리호가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평일과 주말요금이 다르구요. 성인기준으로 평일엔 왕복 133,000원 / 주말(공휴일) 왕복 146,000원입니다.

주말에는 약 10%정도 비싸지네요.

 

 

백령도 배편은 하루에 3회 운항합니다.

가장 이른시간은 7시 50분 마지막 배는 오후 12시 30분입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정도 소요됩니다. 꽤 멀죠?

배멀미가 있으신분들은 배에 탑승전에 멀미약 챙기세요.

코리아킹, 옹진훼미리호는 비교적 작은배라 배멀미가 날 수 있어요.

출발 전 여유있게 도착하셔서 발권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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