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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솔트앤스트로 (Salt & Straw) 유명하지만 글쎄..?

 

 

 

샌프란시스코에서 포틀랜드로 이동.

포틀랜드에서는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다.

렌트카 비용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던..

그래도 포틀랜드 공항에서부터 바로 차를 타고 나오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네비게이션은 무료로 서비스해주었는데

가끔 계속 같은길안에서 뱅뱅 돌게해서 그냥 구글맵 키고 다녔다.

네이게이션은 무용지물..

 

 

 

포틀랜드에서는 특별한 일정이 있는것은 아니고

노택스니까 쇼핑을 해주어야지.

그동안 사고 싶었던건 포틀랜드에서 싹~~다 사들여야한다.

 

세포라에서 얼마나 참았다고!!!

포틀랜드 도착한 한숨자고 이날 저녁엔 우드번 아울렛 고고.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사진은 못찍음.

 

 

 

그리고 다음날은 국물이 먹고싶다던 언니의 말에

한국음식점을 찾았다.

보통 스시집들은 대부분은 한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스시집이지만 자장면과 짬뽕도 같이 하는곳.

 

 

 

한국에 비하면 분명 비싼값이긴 하지만

양을 한국보다 훨씬 많다.

그리고 포틀랜드는 텍스가 없으니 한결 부담이 적다.

 

 

 

초딩입맛인 나는 언제나 자장면.

언니는 국물파이기 때문에 당연히 짬뽕.

짬뽕 국물이 어찌나 얼큰한지..

해물은 진짜 가득가득.

자장면보다는 짬뽕이 더 맛있던 곳.

 

 

 

 

 

 

포틀랜드에서는 수시로 쇼핑을 해댔다.

마트에 가서 마트화장품(?) nyx라던지 로레알제품이라던지..

열심히 사들였고

고데기도 산 사람 나야나..

고데기가 필수인데 한국에서 쓰던 고데기는 전압때문에

변압기를 사용해도 잘 안된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마트에서 32mm 고데기 22불정도?

 

 

 

카드를 마트에서 파는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카드에 충전해서 쓰는 방식인가보다.

사실 나도 잘 모름ㅋㅋㅋ

 

 

 

 

포틀랜드에서는 특별히 갈만한 곳이 있지는 않아서

검색을 좀 해보니 솔트앤스트로 라는 아이스크림집을 꼭 가보라길래

언니를 꼬드겨서 가보기로 했다.

그냥 구글맵에 salt&straw 검색해서 바로 갔다.

 

포틀랜드의 가로수길이라기에 내심 기대했다가 실망만 했다.

전혀 가로수길은 아닌걸로...

 

 

 

 

 

뭐가 종류가 더럽게 많은거 같긴한데

뭐 먹어봤어야 알지..

 

 

 

그냥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몇개 맛보게 해줬다.

아이스크림이 짠게 신기해서 나는 추천해준걸로 골랐고

언니는 군것질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좀 고민했는데

직원 추천해준것중에 짠맛도 없고

그나마 무난한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그걸로 고름.

 

 

 

 

내껀 요거.

흔한 바닐라&카라멜인데 짠맛이 더해진 정도??

왜 아이스크림에 짠맛을 넣었을까..

도통 이해를 할 수 가 없다.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닌듯 했다.

가격도 꽤 비싼편이였고.. 8불정도?

언니는 다행히 골라간 그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했음.

내꺼는 맛없단다 ㅋㅋㅋ

 

그래도 뭐 여행왔으니 이런것도 사먹어보지 언제 먹어보겠나 싶었다.

LA에도 있다고 하니 굳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한번 먹어본걸로 충분한 포틀랜드 솔트앤스트로.

렌트해서 다니니 빡세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한결 여유로웠다.

그래서 포틀랜드에서는 내내 평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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