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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영업을 시작한지 만 3년이 되었다.

막 시작했을 무렵 통장에는 달랑 200만원이 전부였다.

취직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는데

소상공인사업자대출이라는게 있다는 이야길 들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봤더랬다.

 

결론만 먼저 얘기하면

난생처음 대출이라는걸 처음 받아봤으며

손이 떨려서 천만원만 신청했다.

결국 천만원 빌려서 1년만에 다 갚았다.

 

다시 한 번 도움을 받아야 할것같아서

검색해봤는데 다들 광고만 잔뜩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본다.

 

 

 

 

소상공인사업자대출을 검색하는 사람들이라면

저금리의 안전한 대출을 원할것이다.

내가 검색해본결과 업체들이 지식인까지 광고하고 난리 부르쓰임.

 

소심한 나는 왠지 그런것들이 꼭 대부업체같은 느낌이 들어서 믿을수가 없다.

나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안전한걸 원한다고.

일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진흥공단 2곳은 정부지원이다.

(글씨 클릭하면 이동)

 

위의 사진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홈페이지 캡쳐이다.

 

 

 

 

 

 

사업자가 있다고 누구나 다 받을수 있는건 아니다.

성격이 전부 다 다르고 업종에 따라 다르다.

필요에 따라 교육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얘기했던 두 곳은

정말로 저금리이다.

대부업체(?)같은곳은 자기들이 저금리라고 하지만 7~9%까지 한다.

쉽게말해 그런곳에서 1000만원을 빌리면 이자가 70~90만원인것.

 

 

 

 

 

소상공인사업자대출을 받고 싶다면

먼저 전화통화해서 본인이 자격요건이 되는지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방문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그리고 위의 캡쳐사진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캡쳐다.

나는 이 곳에서 소상공인사업자대출을 진행했다.

나는 별 다른 교육없이 진행했었고

사업자내고 6개월뒤에 신청했던 기억이 있다.

 

 

 

 

 

신용보증재단에 상담예약하러 한번 방문했고

필요서류 제출하러 한번 더 방문했었다.

은행도 두어번 가야한다.

그리고 보증재단 담당직원분이 내 사업장에 방문한 뒤에

소상공인사업자대출이 진행되었다.

 

 

 

 

 

 

이곳에서는 사업자운용자금대출과 창업자금 대출 두가지로 나뉜다.

창업자금은 초기사업자들 위주라면

사업자운용자금은 사업자등록일에 구애받지않는다.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나의 업종은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대출금액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했었다.

나의 신용도, 기대출금 등등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5천만원 신청을 해도 2천만원만 나올수도 있다.

 

올해 상반기에 나도 다시 한번 신청해보려고 한다.

온라인에 있는 많은 광고들에 현혹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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