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네티즌

아이폰X vs 아이폰8 갖고싶다!!!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은 아이폰6

3년째 사용중이다.

어릴때는 무조건 신상 핸드폰을 욕심냈으나

나이가 들었는지 전화는 걸고 받는것만 잘 되면 되지 뭐.. 하는마음..

아이폰X 나왔네.. 아이폰 8이 나왔네 관심밖의 일이였는데

갑자기 내 마음에 쏘옥 들어온 이유!!!

바로 카메라 때문이였다.

나는 캐논 100D를 사용중인데

솔직히 내 카메라보다 잘 나오는거 같았던것..

아이폰X가...말이다..

아이폰X와 아이폰8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하단에 홈버튼의 유무가 아닐까?

M자 탈모같다는둥 우스갯소리가 많았는데

듣고보니 약간 그래보이는거 같긴하다.

사양은 봐도 잘 이해가 안되고 잘 모르지만

일단 내 마음을 흔든건 카메라였기때문에..

1200만화소란다..

내 카메라는 1800만화소인데..

아이폰X로 찍었다는 사진은 인물모드였던듯 한데

사진도 엄청 선명하고 아웃포커싱도 잘되고 암튼 너무 좋아보였다.

해외여행갈때마다 데세랄을 들고갔는데

항상 짐이 많고 집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피곤하다.

근데 아이폰X 사진을 본 순간..

이것만 있으면 해외여행갈때 데세랄 안들고 가겠다 싶었다.

아이폰8은 기존 제품들과 디자인적인 요소로 큰 변화는 없다

홈버튼도 그대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사이즈차이.

나는 큰 핸드폰은 별로더라.

손이 작은편이라 그립감이 작은 사이즈가 더 편하다.

아이폰8도 1200만 화소네.

근데 아이폰8은 셀카모드에서 인물모드가 없다고 한다.

나는 셀카를 1년에 한번도 안찍는 사람이라 큰 상관은 없긴 하지만..

출고가 기준으로 아이폰X는 64기가 약 137만원, 256기가 약 156만원

아이폰8 64기가 약 95만원, 256기가 약 115만원

차이가 어마어마함.

보통 2~3년주기로 핸드폰을 바꾸는데 이 가격 실화냐..

진짜 너~~무 비싸다.

게다가 아이폰X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단종된다고 하는데

너무 갖고 싶다.

그래도 후기를 찾아보면 아이폰8보다 아이폰X 쓰는 사람들이 만족도가 훨씬높고 추천도 많은편.

원래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6도 1년 더 쓰려고 했는데

귀가 펄럭거리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