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피여행18 하노이 호아로수용소 가장 기억에 남는곳 하노이 호아로수용소 가장 기억에 남는곳 하노이여행 자체가 뭘 구경하고 관광하기 보다는 거의 먹방여행인게 가장 크다. 특히 하롱베이는 이동시간 때문에 아예 갈 생각도 안함. 비행기표 살때는 일정생각안하고 비교적 길게 잡았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당최 갈데가 없다. 포피스피자에서 야무지게 밥먹고 나와서 호아로수용소로 걸어갔다. 거리는 별로 멀지 않지만 걸어서 가기엔 상당히 불편하다. 인도엔 오토바이로 꽉꽉 채워져있기 때문.. 약 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호아로수용소. 입장료는 한화로 약 1500원, 베트남돈으로는 3만동.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수용소가 아주 크지는 않았는데 길게 이어져있다. 그리고 2층까지 있으니 구석구석 다 들어가보길.. 베트남어랑 영어로 쓰여져 있다. 영알못인 나는 슬퍼짐.. 영어공부.. 2018. 2. 19. 일본 교토 카츠규(Kyoto Katsugyu) 맛집인줄 몰랐네 일본 교토 카츠규 맛집인줄 몰랐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도착하자마자 교토로 이동. 분명 아침일찍 출발한거 같은데 도착하니 오후가 훌쩍 지나버린 시간이였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숙소는 모두 풀부킹이라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더랬다. 허기짐에 종이라도 뜯어먹을판이라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돈가스집으로 직행했다. 평소라면 맛집도 좀 검색해보고 그랬을텐데 너무 배고파서 그럴거 찾아볼 겨를이 없었다. 식사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 한테이블을 제외하곤 텅텅 비었던 가게. 테이블수도 적고 매장은 작은편이였지만 조용하고 깔끔했다. 그리고 패기넘치게 메뉴판을 들었는데 반가운 한글이 보인다. 어디 한번 펼쳐 볼까? 배고프니 전부 다 먹어주겠다!! 돈가스긴한데 돈가스가 아니네.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우까스네?!.. 2018. 2. 17. 하노이 포피스피자 도우가 진짜 미쳤다 하노이 포피스피자 도우가 진짜 미쳤다 딱히 할게 없는 우리는 맛집만 집중공략하기로.. 먹을때만큼은 부지런함을 자랑함. 하노이 포피스피자만큼은 많이들 추천해줘서 꼭 가봐야지 했었다. 미리 예약해두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하루전날 자기전에 미리 예약해뒀다. 하노이 포피스 예약 http://pizza4ps.com/reservation/ 나는 Ly Quoc Su점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성요셉성당 근처) 성요셉성당은 굳이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몇번이나 지나다니면서 보게됐다. 점심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밥먹으러 갔었는데 날씨가 엄청 좋았어서 가면서 성요셉성당 사진도 한번 찍었다.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지나갈때마다 웨딩촬영도 하는 사람도 매번 봤다. 하노이 포피스피자는 골목길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안으.. 2018. 2. 14. 포틀랜드 솔트앤스트로 유명하지만 글쎄..? 포틀랜드 솔트앤스트로 (Salt & Straw) 유명하지만 글쎄..? 샌프란시스코에서 포틀랜드로 이동. 포틀랜드에서는 렌트카를 빌려서 다녔다. 렌트카 비용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던.. 그래도 포틀랜드 공항에서부터 바로 차를 타고 나오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네비게이션은 무료로 서비스해주었는데 가끔 계속 같은길안에서 뱅뱅 돌게해서 그냥 구글맵 키고 다녔다. 네이게이션은 무용지물.. 포틀랜드에서는 특별한 일정이 있는것은 아니고 노택스니까 쇼핑을 해주어야지. 그동안 사고 싶었던건 포틀랜드에서 싹~~다 사들여야한다. 세포라에서 얼마나 참았다고!!! 포틀랜드 도착한 한숨자고 이날 저녁엔 우드번 아울렛 고고.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사진은 못찍음. 그리고 다음날은 국물이 먹고싶다던 언니의 말에 한국음식점을 찾았다. 보.. 2018. 2.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