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분짜닥킴1 하노이 분짜닥킴 짝퉁가게에서 첫끼 하노이 분짜닥킴 짝퉁가게에서 첫끼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하노이하면 먹방인데 뭐부터 먹을까 고민고민. 나름 구글맵에 열심히 별표쳐서 왔는데 뭐가 뭔지 혼돈의 카오스. 게다가 길이 적응이 안됐다. 오토바이는 정신없이 양방향으로 달리고 있고 계속 빵빵거리며 (빵빵이라고 쓰고 띡띡이라 읽는다) 신호는 있으나 마나였으며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맞긴한건지 정신을 쏙 빼놨다. 아 몰라 일단 우리가 걷고 있는곳에서 구글맵에 별표 쳐둔곳중에 제일 가까운데로 가자!! 길을 걸어다니는거 자체로도 충분히 스트레스였다. 어차피 일정도 널널하고 딱히 할것도 없으니 그냥 가까운곳부터 가보자 했던곳이 하노이 분짜닥킴. 그런데 서울을 떠나기전 자주나는 온라인사이트에서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곳이 바로 하노이 분짜닥킴이.. 2018.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