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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베이비웍 나의 허세템




반년이상 포스팅을 쉬었더니

글쓰기가 어디있었는지 한참 찾았다...

휴. 어쨌든 오랜만의 포스팅을 다시 적어가봐야지


벌써 독립한지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독립하자마자 돈이 여기저기서 술술새더니

이제는 장비병이 도지기 시작했다..


바로 스타우브 베이비웍이 넘나 갖고 싶었졌던것..

또 갖고 싶으면 가질때까지 검색해보는 나란 사람..

다행히 3만원 할인이 되는 쿠폰이 있어서 쿠폰먹여서 구매했더니 왠지 더 만족스럽다!!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중에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그레이컬러로 결정.

위에서 보면 이게 블랙인지 그레이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옆에서 보면 아주 잘보인다!!!

그리고 스타우브 베이비웍은 그레이컬러가 인기가 좀 더 많은듯 했다.






사이즈는 내 손바닥이 가득찰 정도.

나같은 1인 가구에게 아주 적합한 사이즈라고 해서 구매를 하긴했는데

찌개 끓여서 2~3번씩 먹는사람에게는 작고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거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나니까..

딱 한끼먹고 치워야 할 양이다.


잘 활용하는사람은 정말 잘 쓰던데

나는 사놓고 묵히는 스타일..

갖고 싶어서 샀는데 좀 더 큰걸 살껄 하는 후회가 살짝 든다.

계란찜할때랑 함박스테이크 해먹을때는 딱 좋다.

근데 그 두가지 음식을 자주 안함.





먹으려던 사과를 한 번 넣어보았다.

이정도면 사이즈가 가늠이 되려나??






크기가 제법 작지만 스타우브 베이비웍도 나름 무쇠라며..

엄청 무겁다.

하지만 롯지에 비하면 가벼운편임.

최근에 롯지도 샀는데 그건 한손으로 20초이상 못든다.

팔이 후들후들..






궁둥이샷.

꺄 넘 이쁘쟈냐~~

스티커는 바로 제거해버렸다.






사이즈가 넘나 앙증맞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군.

음식을 자주 해먹으면 좋을텐데

요즘은 롯지를 엄청 애용중이라 베이비웍은 살짝 뒷전이 되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불위에서 물기 날려주고

기름칠 샥샥해주면 끝.

처음엔 이것도 번거롭다 느꼈는데

롯지를 사용한 뒤로는 이게 세상 편하게 느껴지는 장점.


중불에서 요리하래서 그렇게 해봤는데

인덕션이라 그런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그래서 나는 중불보다는 약간 세게해서 요리하는편.


스타우브 베이비웍 왜케 인기가 많은가 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좋은거 같다.

집만 좀 넓혀간다면 이것저것 더 사고싶은게 솔찍헌 심정.



당분간은 아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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